태극기를 새긴 두루마기를 걸치고 세계 곳곳을 누비는 대학생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역사 현장을 찾아 카메라에 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그 주인공,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 <br /> <br />전주대에 재학 중인 천승환 씨. <br /> <br />방학을 맞아 지난달 중국 항저우와 난징에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순례했습니다. <br /> <br />군에서 전역한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, 일본 군함도와 베트남, 헤이그 등 17개 나라 60여 개 도시를 방문했는데요. <br /> <br />천 씨가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된 건 고등학교 시절 일본군 위안부 사건을 접했을 때부터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수요집회에 참가하며 느낀 건 역사는 현장에 녹아있다는 것. <br /> <br />그때부터 외국에 있는 우리의 소중한 역사 현장을 사진에 담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촬영한 역사 관련 사진만 수천 장에 달하는데요. <br /> <br />느낀 것을 그대로 행동으로 옮기고 있는 천승환 씨. <br /> <br />앞으로도 멋진 사진을 통해 우리 역사를 잘 알려줬으면 좋겠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90606401830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